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성국가 디오렌 (문단 편집) === [[신성력|성법]]의 약화와 소멸 === || [[파일:성국.jpg|width=100%]] || || '''성법을 잃은 이후의 칠성기사단의 현 상황.''' || || - 단장이 불타(자폭해)서 대가 끊어져 버린 붉은 사자 기사단. - 1기에서 살라나 공주에게 치근덕대다가 역시 대가 끊어진 늑대 기사단. - 내전에서 패하고 성국에서 쫓겨남으로서 사실상 와해되어 버린 고릴라 기사단.[* 오해하지 말아야 하는것은 아예 대가 끊겨버린 붉은 사자와 늑대와는 달리 고릴라 성기사단은 괴이체가 살아있기 때문에 아직 대가 끊기지는 않았다. 다만 650화의 성법소멸대상이 골드 수저 일파만 해당되는지 아니면 전 인류에 해당되는지 따라 달라진다.][* 괴이체가 와해만 되었을뿐 생존해서인지 아직 문장은 불타지 않았다.] - 눈을 이식함으로써 대를 잇고 있다가[* 그래서 깃발도 이곳저곳 꿰매어진 모습이었다.] 소멸해가는 매 기사단.[* 매 기사단원들과 문크리안의 반란군들은 최후의 전술로 모두 죽었다. 다만 아직 문크리안 3세가 확실히 죽었는지에 대한 묘사가 애매하며, 정통 후계자인 옹투 눈이 살아있기에 아직은 소멸하진 않았다.] - 현재는 성국의 왕이 되었던 골드 수저가 처형당하며 사라진 그 휘하 흑표 기사단. - 함께 반란을 일으켜 골드 수저 제거에 성공한 개, 곰 기사단만이 아직까진 멀쩡한 상태다.[* 그마저도 개 기사단은 부단장을 포함한 정예병들이 매의 눈과 함께 늪의 성에서 처형당했다.] || 성법편에서 드디어 모든이가 우려하고 예측했던 대로 '''성법이 사라지고 있다.''' 중상급 기사들마저[* 하급 기사는 치유성법을 원래부터 못쓴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법으로 만든 포션에 의존하는데 현재 포션을 만드는 성국 전체 사제의 70퍼센트가 죽은 상태다.] 치료 성법을 못쓰고 있으며 그나마 신을 믿는 사제들은 문크리안의 손자에게 '''채찍질'''을 당하며 포션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 사제들은 성법으로 포션을 만들 수 있는걸로 보아 신에 대한 믿음=성법이 강하며 '''진짜로''' 선한 몇 안되는 사제들일 가능성이 높은데 문크리안 손자의 눈에는 사제들이 전부 성민을 괴롭히는 악당들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게 문제다. 신을 믿는 사제가 채찍질을 당하면 당할수록 [[뭉클리아]]처럼 자신을 구해주지 않는 신을 원망할 가능성이 아주 높아 성법이 오히려 약해져 포션 만드는게 더 느려지는데 문크리안의 손자는 칠성기사의 후손이면서 원망에 눈이 멀어 이러한 사실을 잊고 사제들을 쥐어짜고 있다. 결국 양심있는 성기사들은 고향에서 쫓겨나온걸로 신을 원망해서 성법을 잃은걸로 짐작되고, 성국에 남은 [[골드 수저]] 세력은 이미 타락한 이들. 가장 신앙심이 깊어서 결국 절대방어까지 습득했던 뭉클리아가 신을 원망하고 죽은걸로 짐작되는 것과 합쳐, 그나마 성법이 가능한 이들마저 사라지게 만들어 성법의 완전 상실을 가져올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크로덴이 '궁극의 성법'에 눈을 뜨면서 궁극 성법의 조건(완벽한 믿음, 온전히 타인에게 헌신)이 밝혀졌기에 크로덴 주변에서 다시금 성법을 되찾는 성기사들도 생길지도 모른다고 생각됐지만 그 크로덴조차 약을 이용한 연기에 불과했다. 사실 해당 화에서 이미 '''알고 있어도 행하기가 어렵기에 성자가 현자보다 훨씬 드물다'''고 언급되기도 했고.] 게다가 훈련 안 하고 성법만 의지하는 이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성법을 못쓴다는건 거의 무장해제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라 성국과 성기사들은 전쟁에서 '''아무 활약도 못할 확률이 높다'''. 히어로메이커 세계관 내에서 가장 강력한 버프기는 성법이다. 당장 무예로 세계관 정점에 오른 [[힐리스(히어로메이커)|힐리스]]가 수호왕과 맞먹는 수준인데(물론 이것도 대단한거다) 성법의 정점에 오른 엘레이언스는 단신으로 마왕을 격퇴했을 정도. 애시당초 인간의 힘을 뛰어넘는 마족을 상대하기 위해 주어진 힘이니 당연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성법으로 마왕을 무찌른 케이스가 있는데도 인간이 대적할 수 있는 수준은 중급마족이 한계라고 보는 현재 성기사들은 무예도 안되는데 기도까지 엄청 설렁설렁 한다는 것이며, 성법이 하도 강력한지라 그나마 밥값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나마 한다는 성법도 이모양인데 성법이 사라지면 사실상 종기사만도 못한 전력들로, 전투가 가능한 인원으로 쳐주기 힘들다. 내전 이후 성국 내에 있는 기사와 사제들 뿐만 아니라, 세날로 탈출한 기사들 역시 성법에 변화가 생겼다. 이를 포함한 구체적인 부분은 차후 연재분에서 드러날 것으로 기대되는 중. 마튼의 입장보다 더 큰 문제는 성국에 '''마계 균열이 있다는 점이다.'''[* [[https://blog.naver.com/bbanbbanse/220469426793|작가 블로그의 지도]] 참조.] 굳이 수호왕의 혼이나 마왕 봉인 같은 문제가 아니더라도, 마족들은 균열에서 호시탐탐 침공할 기회를 엿보고 있으며, 균열 근처의 환경 자체도 열악해 고위 성기사 아니면 배치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성법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은 마계 균열에 접근조차 어렵게 된다는 말이기 때문에 '''인류 전체의 위기가 된다.''' 그나마 희망은 [[커스...]] 교주의 봉인 역시 성법일 가능성이 있어서 이 봉인이 풀려 커스 교주가 전성기 실력으로 나설 수도 있다는 것. 결국 650화 [[리스토]]가 머무는 산성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려고 하는 골드 수저의 성국군은 성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다만 이게 인륜을 저버리고 마족과 싸우기 위해 신이 내려준 광폭화 성법([[최후의 전술]])을[* 정확히는 종기사를 광폭화시켜서 싸우게 하는건데 중급 마족 하나를 광폭화된 종기사 다섯이 잡았다는 기록이 있으며, 이 [[최후의 전술]]로 산성을 공격해서 리스토군은 함락 직전까지 몰렸다. 스노우 삼이 회색탑을 설득해서 때맞춰서 도착하지 않았다면 전멸이었다. 게다가 이 [[최후의 전술]]은 '''정의롭던 시절 성기사들을 구하기 위해 종기사들 스스로가 기도를 통해 얻어낸 성법'''이다. 하지만 성기사가 타락해 가면서 최후의 전술을 통해 강화된 종기사가 프레깅을 일으키는 사태가 자주 발생하자 성기사가 배워 종기사를 도구로 부려먹는 식으로 개편해 버린것.] 인간의 전쟁에 사용한 골드 수저 일파에 대한 신의 심판인지, 아니면 진짜 태양신이 인간에게서 성법 자체를 가져가버린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후 전개를 봐야한다. [[크로덴]]의 죽음과 동시에 성법이 사라졌기에,[* 정작 최후의 전술로 성을 공격하는 와중에는 성법이 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시기상으로 늪의 성 전투가 훨씬 나중이기에 성법 소멸이 고성쪽부터 퍼져나가서 늪의 성까지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성국 하는 꼴을 보면 진즉에 없어졌어야 하는데 '''뭉클리아나 크로덴이 살아있어서''' 여태껏 성법을 안 거두어 갔던 것이라 볼 수도 있다. 657화 개들2 편에서 골드 수저와 그의 친위대인 흑표 기사단 역시 함께 처형당하고 [[문크리안 3세]] 역시 쓰러져[* [[론 카슬러]]는 성법이 있어도 상대가 거의 불가능한 강적이다. 그런 이와 대치하던 중에 성법이 없어졌으니 결과가 뻔한 것이다.][* 더구나 그의 휘하 매 기사단은 최후의 전술의 재료(?)로 쓰였다(방어전때 고던이 상대한다). 사실상 괴멸.] 부르츠 2세, 오비 베어, 괴이체 밖에 안남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